푸라닭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투움바치킨 먹어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푸라닭에서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투움바치킨 이렇게 세 가지 시켜서 먹어봤어요.

솔직히 말하면,
투움바치킨은 생각보다 좀 매콤하더라구요.
저는 맵찔이까진 아닌데, 그래도 계속 먹다보니까 은근히 매워서 손이 잘 안 갔어요.
그래도 크림소스랑 매운맛이 같이 느껴져서,
이런 조합 좋아하는 분들은 꽤 좋아할 것 같아요.

고추마요는 맵기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마요네즈 소스에 살짝 매콤함이 섞여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었어요.
다른 블로그 보니까 “고소하면서도 은근히 매콤해서 중독된다”는 말이 많던데,
저도 딱 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블랙알리오!
이게 진짜 제일 맛있었어요.
마늘향이 진하게 나는데,
짜거나 맵지 않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블로그 후기들 보면 “마늘향이 고급지고, 소스가 촉촉하게 배어 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는 평이 많던데,
저도 완전 공감했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블랙알리오가 제일 입맛에 잘 맞았고,
투움바치킨은 생각보다 매워서 조금만 먹었어요.
고추마요는 무난하게 먹기 좋은 맛!
혹시 푸라닭 메뉴 고민된다면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