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제철 회 정보 : 봄 에서 겨울까지 완벽정리

[제철 회로 즐기는 계절의 맛: 봄부터 겨울까지 갓벽하게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고, 한국인도 좋아하는 제철 회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저는 회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계절을 느끼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계절별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철 회를 함께 살펴볼까요? 😊


🌸 봄: 산뜻한 시작 & 푸릇푸릇 바다의 맛 🌸

봄은 겨울의 냉기가 물러가고 푸릇푸릇 새싹의 기운이 도는 계절이죠. 봄 바다에서 건져 올린 회는 깔끔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줍니다!

  • 광어: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맛의 광어는 봄철 회의 대표 주자!  (요새 입질의 추억님이 소개해주신 특제소스로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하더라구요. 지중해 식인가.. 뭐였나 ㅎㅎ)
  • 도다리: 도다리쑥국으로도 유명하지만, 회로 즐기면 봄 바다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진답니다.
  • 멍게: 봄의 바다 향을 고스란히 담은 멍게! 새콤달콤 초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에 봄바람이 부는 기분이에요.
  • 숭어: 지방이 적고 깔끔한 맛으로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도 추천!

🌟 TIP: 봄 회는 신선도가 가장 중요해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바로 드시는게 포인트!


☀️ 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회 ☀️

더운 여름, 시원한 회 한 점은 스트레스를 날려줍니다! 쫄깃한 식감 그리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인 여름철 회를 소개해드릴게요.

  • 농어: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회!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 전어: 7월 말부터 만나볼 수 있는 전어는 여름 끝자락의 별미! 살짝 구워도 맛있지만, 회로 즐기는 고소함은 따로 있어요. (요새는 수온이 올라와서 조금 더 일찍 잡히는것 같습니다 ㅜ )
  • 아나고 (바다장어): 여름철 원기 회복의 대명사! 고단백 아나고는 구이로 먹어도, 회로 먹어도 좋아요.
  • 갈치: 여름의 달콤함을 품은 갈치는 살코기가 부드럽고 단맛이 돌아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 TIP: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이 중요! 먹기 직전까지 신선함을 유지해야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 가을 : 햇과일 햇곡식에 이은 바다의 선물!!🍁

"가을 전어 굽는 냄새로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 다들 들어보셨겠죠? 가을은 풍미가 깊어지는 생선들이 많아 회 애호가들에게는 가장 설레는 계절입니다.

  • 전어: 기름이 올라 고소한 맛이 절정인 전어! 가을 바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 고등어: 살이 통통하고 기름진 고등어는 회로 즐기면 다른 계절보다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예전에는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었지만 요즘은 운반기술이 좋아져서 도심지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 전복: 부드럽고 담백한 전복은 건강도 챙기고, 고급스러운 맛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가을 보양식.
  • 방어: 11월부터 맛이 올라오는 방어는 가을 끝자락의 별미로, 회로 먹으면 쫄깃함과 고소함이 폭발해요!

🌟 TIP: 가을 회는 지방이 올라 더욱 고소하니 꼭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 보세요.


❄️ 겨울 : 고소함 최대, 풍미도 최대의 제철 회 ❄️

겨울철 회는 지방이 올라 더욱 고소하고 기름기도 적당히 올라와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 방어: 겨울의 대표 생선! 기름진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겨울철 회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죠. (12월 ~ 2월)
  • 도미: 고급스러운 맛의 도미는 겨울철 회 중에서도 특별한 대접을 받는 생선이에요.
  • 삼치: 살이 부드럽고 지방이 풍부해 겨울철 삼치회는 꼭 먹어야 하는 메뉴!
  • 참치: 겨울에는 참치도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지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회로 강력 추천합니다.

🌟 TIP: 겨울 회는 기름진 풍미를 살리기 위해 간장 와사비 조합이 딱이에요!


요즘은 양식이 잘 개발되어서 양식이 많지만

그래도 제철 회로 저렴한 가격에 더욱 풍성한 식감들로

여러분들 식탁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제철 회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